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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러(Chiller: 느긋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사람), 고민 대신 자연을 담다 덧글 0 | 조회 76 | 2021-11-14 13:55:40
홍반잔  

양구 펀치볼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둘레길을 DMZ펀치볼둘레길의 숲길등산지도사와 강원피스투어의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걷다 보면 분단 이후 50여 년간 민간인의 접근이 통제된 비밀의 숲을 만날 수 있다. 트레킹으로 허기진 몸은 지역 농민이 채취·재배하고 조리한 로컬푸드 '따뜻한 숲밥'과 양구 사과 농가의 파지 사과를 이용하여 식음료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'까미노사이더리'에서 프랑스 가정식으로 채울 수 있다. 

양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까미노사이더리는 고등학교 동창이 두 친구가 10년 전 양구로 귀촌해 만든 곳이다. 버려진 사과는 부패하면서 메탄가스를 발생시키고 지구 온난화를 가속하는 등 환경 파괴하는데, 버려지는 사과의 가치를 재조명했다. '까미노'는 스페인어로 '길', '사이더리'는 '브루어리'처럼 맥주는 만드는 곳, '사이더'를 만드는 곳이라는 의미다. 사이더는 흔히 마시는 사이다와 같은 철자이지만 '사과주'라는 뜻이 있다.  
 

▲ 양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 '까미노사이더리' ⓒ강원피스투어
▲ 양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 '까미노사이더리' ⓒ강원피스투어

칠러(Chiller: 느긋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사람), 고민 대신 자연을 담다

DMZ 자생식물원과, 숲속에서 즐기는 명상과 요가는 고민은 내려놓고, 자연을 마음에 담을 수 있다. 숙소는 춘천의 청정 계곡 삼한골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춘천숲체원으로 곳곳에 마련된 빈백이나 해먹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, 밤에는 별을 볼 수 있다. 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곳이다. 두 번째 날에는 춘천숲체원에서 운영하는 '그린스테이'(해먹 체험), '역은이, 숲'(라탄 공예)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, 마지막 일정으로 춘천에서의 자유여행을 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.

▲ 춘천숲체원에서 운영하는 라탄공예 체험. ⓒ강원피스투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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